약자와 함께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2026 상반기 모집 - 월 180만원, 6,598명 선발
약자와 함께하는 '서울 동행일자리'
2026년 상반기 참여자 6,598명 모집
서울시가 취업 취약계층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의미 있는 일자리, '서울 동행일자리' 2026년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사회안전, 돌봄건강, 디지털, 기후환경, 경제 등 5개 분야 729개 사업 현장에서 총 6,598명이 활동하며, 월 평균 180만원의 급여를 받게 됩니다. 더욱 완화된 참여 기준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서울 동행일자리란?
'서울 동행일자리'는 서울시의 '약자와의 동행' 철학을 실천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입니다.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취업이 어려운 분들이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습니다.
2026년 1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2026년 달라진 점: 더 많은 분들께 기회를!
참여 기준 대폭 완화
- 중위소득 기준 상향: 기존 80% 이하 → 85% 이하로 확대
- 생계급여 수급자: 참여 제한 폐지 (이전에는 불가)
- 실업급여 수급자: 참여 제한 폐지
- 대학(원) 재학생: 참여 제한 폐지
※ 서울시 규제철폐 78호 시행으로 더 많은 취약계층이 참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대 분야별 모집 인원 및 주요 사업
1. 사회안전 약자 지원 (2,275명)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246개 사업이 진행됩니다.
| 사업명 | 주요 활동 |
|---|---|
| 모아센터 마을관리사무소 | 저층 주거취약지역의 노인·장애인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
|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학교 주변 교통지도 및 순찰 |
| 지하철 역사 안전도우미 | 출퇴근·야간시간대 역사 혼잡도 개선, 질서 유지 |
2. 돌봄·건강 약자 지원 (875명)
장애인, 저소득 어르신 등을 위한 155개 돌봄 사업에 참여합니다.
- 어울림플라자 동행 안전 지원: 장애인 복지·문화 복합 공간 이용 지원
-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무료 급식 제공
3. 디지털 약자 지원 (691명)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51개 사업으로 정보 격차를 해소합니다.
- 디지털 안내사: 노인 등에게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사용법 안내
- 도서관 정보화 사업: 정보 취약계층에게 도서관 전자서비스 이용 교육
4. 기후환경 약자 지원 (2,274명)
에너지 취약계층과 환경개선을 위한 199개 사업이 운영됩니다.
- 에너지서울동행단: 취약계층 거주 노후주택 유리 단열재 시공
- 폐기물 관리 지원: 폐기물 분리·청소로 자원화 및 기후환경 개선
5. 경제 약자 지원 (483명)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78개 사업에 참여합니다.
- 위기가구 돌봄단: 사회적 고립가구 등 숨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 푸드뱅크마켓 운영 지원: 기부받은 식품을 경제적 약자에게 제공
근무 조건 및 급여
급여 및 근무 시간
- 근무 시간: 1일 6시간, 주 5일 근무
- 일급: 세전 62,000원 수준
- 월 평균 급여: 약 180만원
- 활동 기간: 2026년 1월 9일 ~ 6월 30일 (약 6개월)
신청 방법
서울 동행일자리는 서울시 사업과 자치구 사업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서울시 사업
- 신청 기간: 2025년 12월 5일까지
- 신청 방법: 서울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 필요 서류: 사업별 상이 (누리집에서 확인)
자치구 사업
- 신청 방법: 각 자치구 누리집에서 개별 신청
- 주의사항: 자치구별 모집 마감일이 다를 수 있음
- 중복 신청: 불가 (서울시 또는 자치구 중 하나만 선택)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고용 위기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서울 동행일자리'에 참여하세요.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의 약속
서울시는 2026년 동행일자리 사업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수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서울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고용 여건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동행일자리 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참여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공공성 높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