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주거지 대변신! 중랑·광진·관악 모아타운 4곳 확정, 총 5,483세대 공급 가속화

서울시, 노후 주거지 대변신! 중랑·광진·관악 모아타운 4곳 확정, 총 5,483세대 공급 가속화

🏠 서울시, 노후 주거지 대변신!
중랑·광진·관악 모아타운 4곳 확정, 총 5,483세대 공급 가속화

 

 

✨ 대규모 주택 공급의 신호탄: 모아타운 4곳 확정

서울시가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모아타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최근 제1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통해 중랑구, 광진구, 관악구 총 4개 지역의 모아타운 사업 관리계획(안)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향후 모아주택 총 5,483세대(임대 1,405세대 포함)의 대규모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들 지역은 그동안 협소한 도로, 노후 건축물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했던 곳들이라, 주민들의 체감 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들을 하나의 '모아주택' 사업 단위로 묶어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 모델입니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하며, 특히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 그리고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이 동시에 이루어져 지역 전체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서울 시내 주택 공급을 활성화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 모아타운 사업의 핵심: '사업성'과 '생활 인프라' 동시 확보

이번 모아타운 관리계획의 핵심은 낡은 주거지의 개발 사업성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필수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입니다.

  • 용도지역 상향: 대부분 지역의 용도지역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전면 또는 일부 상향되어, 주택 공급량을 늘리고 사업성을 크게 개선합니다.
  • 도로 및 교통 여건 개선: 모아타운 내부의 주요 도로를 확폭하고 보차혼용 도로를 보도를 갖춘 진출입로로 변경하여, 차량 통행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확보합니다.
  • 생활 SOC 확충: 어린이공원, 공동이용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이 새로 조성되거나 기능이 유지되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이 대폭 강화됩니다.
  • 보행 친화적 환경 조성: 통학로변 보도를 확폭·신설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보장하며, 보행공간을 충분히 확보합니다.

특히, 무분별한 개별 개발을 방지하고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과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있는 정비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은 이 사업의 장기적인 성공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지역별 상세 공급 계획 및 주요 개선 사항

1. 중랑구 (신내1동, 묵2동): 총 2,704세대 공급

  • 신내1동 493-13번지 일대 (878세대): 노후 건축물 비율이 높아 주거 환경이 열악했던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며 사업성을 확보했습니다. 망우로63길을 11m로 확폭하고, 송림길은 보행친화가로로 개선됩니다.
  • 묵2동 243-7번지 일대 (1,826세대): 노후·불량 건축물 비율이 69.1%에 달하는 지역으로, 인근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개발 기대감이 높습니다. 묵현초, 신묵초 통학로 보도를 확폭하여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합니다.

2. 광진구 (자양2동): 한강변 조망 확보, 2,325세대 공급

  • 자양2동 649번지 일대 (2,325세대): 한강변에 위치한 양호한 입지를 활용하여 주택 공급을 대폭 확대(기존 대비 901세대 증가)합니다. 용도지역 상향과 함께 뚝섬로54길을 14m로 확폭하여 교통 흐름을 개선합니다. 특히, 한강변 도시경관을 고려한 건축한계선 설정으로 열린 조망축을 확보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어린이공원 신설 및 노인복지관 기능 유지 등 생활 편의 시설도 강화됩니다.

3. 관악구 (청룡동): 경사지 개발 난제 해결, 454세대 공급

  • 청룡동 1535번지 일대 (454세대): 분절된 도로체계와 높은 경사로 인해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입니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해 체계적인 개발의 물꼬를 텄습니다. 쑥고개로변에 근린생활시설을, 장군봉5길·7길변에 공동이용시설을 배치하여 활력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합니다.

✅ 서울시의 약속: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

서울시는 "이번 모아타운 4곳 확정으로 노후 저층주거지가 5,483세대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용도지역 상향, 도로 확폭, 생활 SOC 확충 등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시는 주민들의 염원을 담아 노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모아타운'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확정 지역 주민들은 더 빠르고, 더 체계적인 환경에서 주거 환경 개선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곤란한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개별 필지 단위의 소규모 정비를 모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서울시만의 주택 공급 모델입니다.

이번에 확정된 4개 모아타운은 서울시 내에서도 주거 환경 개선에 대한 요구가 높았던 지역들입니다. 특히 광진구 자양2동의 경우 한강변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리면서도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조망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랑구의 두 지역과 관악구 청룡동 또한 협소한 도로와 경사지 등 지역 고유의 문제점을 모아타운이라는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서울시는 모아타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이 서울의 '살고 싶은 동네' 조성에 기여하고, 장기적으로는 주택 시장의 안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서울시의 지속적인 지원 아래, 이 4개 모아타운은 서울의 새로운 주거 명소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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